(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경기도 동두천외국어고등학교(교장 김윤수)가 제6회 전국고교생 생활법경시대회에 경기도 대표로 참가 법교육모범학교상을 수상했다.
동두천외고는 지난해 대회에 이어 연속 2회째 법교육모범학교상을 차지하고 김경연(3학년, 동상), 이기우(3학년, 장려상) 학생이 개인상을 받았다.
생활법경시대회는 법무부가 청소년들에게 예비 사회인으로서 갖추어야 할 사고력과 생활법 활용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매년 실시하고 있다.
김경연 학생은 “작년에 생활법 동아리 활동으로 다져진 지식과 헌법학당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법률 신문을 지속적으로 읽는 등 꾸준히 법과 관련될 활동을 한 결과 좋은 성적을 얻은 것 같다”고 말했다.
올해 대회는 전국 361개교에서 2300여 명의 학생이 참가했다. bok7000@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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