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인터넷뉴스팀 기자) 중국 자동차 제조업체인 지리 자동차 그룹이 25일 중국 정부가 내놓은 자동차 구매 우대조치 덕분에 상반기 순익이 35% 증가했다고 밝혔다.
지린 자동차는 지난 1~6월 상반기 총 8억480만 위안의 순익을 거두어 지난해 상반기 달성한 5억9590만 위안보다 무려 2억 위안 가량 증가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작년과 마찬가지로 올해 중기 배당금의 구체적인 숫자는 밝히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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