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밤 하락마감한 뉴욕증시가 부담이 되고 있다. 뉴욕증시는 장초반 대형 기업 인수합병(M&A) 호재가 이어졌지만, 경기 회복세 둔화에 대한 우려가 더 크게 작용하며 결국 내림세로 장을 마쳤다.
수급측면에서도 외국인과 기관이 동반매도에 나서면서 지수를 압박하고 있다.
24일 오전 9시30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일대비 12.54포인트(0.71%) 내린 1754.82을 기록하고 있다.
개인은 1078억원 사들이고 있는데 비해 기관과 외국인은 각각 90억원, 404억원 팔자우위다.
반면 선물시장에서는 개인이 2500계약가까이 팔아치우면서 베이시스 악화를 유도 프로그램 차익을 위주로 매물이 출회되고 있다. 프로그램은 차익에서 706억원 비차익에서 182억원 매도를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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