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아홉 유망주 석현준, "대표팀 호출 받았다"

2010-08-24 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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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현준(19 · 아약스)이 드디어 대표팀의 호출을 받았다.

   
 
 
대한축구협회는 24일 보도자료를 통해 "이란과 친선경기(9월7일 · 서울월드컵경기장)를 위해 조광래 감독이 소집을 요청한 14명의 해외파 선수들의 소속 구단에 소집 협조 공문을 발송했다"고 밝혔다.

'캡틴' 박지성(맨체스터 유나이티드)과 박주영(AS모나코), 이영표(알 힐랄) 등이 포함된 가운데 열아홉 '유망주' 석현준이 새롭게 이름을 올렸다.

지난 1월 아약스와 정식 계약한 석현준은 2군 경기에서 8골, 2도움을 기록하며 종종 1군 무대에도 모습을 드러냈다.
 
특히 올해 프리시즌에서는 4경기에 출전해 5골, 1도움을 기록하는 등 가능성을 입증했다.

이밖에도 이청용(볼턴)과 차두리(셀틱)가 이란전 명단에 포함됐다. 기성용(셀틱)과 이정수(알 사드), 조용형(알 라이안), 곽태휘(교토상가), 김보경(오이타), 박주호(주빌로 이와타), 조영철(니가타), 김영권(FC도쿄) 등이 나이지리아전에 이어 이란전에도 조광래 감독의 부름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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