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준혁 기자)
현대건설 컨소시엄이 광주광역시 음식물 자원화시설 설치공사를 601억950만원에 턴키로 수주했다.
현대건설은 46% 지분의 주간사로 공사를 주도하며 남광건설(44%), 태웅건설(10%) 등 2개사가 컨소시엄으로 참여한다. 설계는 도화종합기술공사가 맡는다.
이번 수주로 현대건설은 276억5037만원의 턴키공사 수주금액을 추가했다.
현대건설 컨소시엄의 추정금액(634억3900만원) 대비 낙찰률은 94.75%이며 공사기간은 착공일로부터 910일이다.
'광주광역시 음식물 자원화시설 설치공사'는 광주광역시 서구 치평동 764-3번지 일원에 음식물류 폐기물을 하루 300톤씩 처리하는 시설을 건설하는 공사이다. 앞서 한 차례 유찰된 적이 있던 공사로 재공고를 거쳐 이번에 공사 건설사를 선정하게 됐다.
광주광역시 음식물 자원화시설 설치공사(턴키) 결과 | |||
주간사 | 종합 평가 결과 (설계·가격) |
투찰액 | 비고 |
현대건설 컨소시엄 | 98.18점 | 601억950만원 | 수주 |
삼환기업 컨소시엄 | 88.84점 | 589억5500만원 | |
휴먼텍코리아 컨소시엄 | 88.26점 | 602억2900만원 |
leejh@ajnews.co.kr
[아주경제 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