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정해림 기자) 터치센서 전문업체 멜파스의 주가가 실적 호조에 힘입어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2일 오전 11시 57분 현재 멜파스는 전 거래일보다 2300원(3.48%) 오른 6만8400원을 기록하고 있다.
이날 멜파스는 지난 2분기 당기순이익이 71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3.2% 늘었다고 공시했다.
매출액과 영업이익도 각각 465억원과 73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각각 24.5%와 60.0% 늘었다.
회사측은 "원가 절감 활동과 고객 다변화로 이익 증가를 이끌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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