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방영덕 기자) 대구은행은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내달 15일까지 경북 포항 칠포해수욕장과 문경 진남휴게소에서 피서객 등을 대상으로 해변은행을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최첨단 위성 송수신장비와 온라인 단말기, 자동화기기 등을 갖춘 은행 이동점포를 이용해 현금 입·출금과 송금거래, 공과금 납부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대구은행은 또 내달 말까지 본점 영업부를 비롯해 33개 영업점에서 각종 귀금속과 유가증권, 현금 등을 보관할 수 있는 대여금고 무료이용 서비스를 시행한다.
이용을 희망하는 고객은 이 기간에 신분증과 도장을 가지고 해당 영업점을 찾으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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