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은영 기자) 지엠대우오토앤테크놀로지(이하 GM 대우) 노사는 지난 22일 올해 임금 및 단체협약 협상안에 잠정 합의했다고 밝혔다.
23일 GM 대우에 따르면 이번 20차 교섭에서 ▲기본급 74,359원인상 ▲격려금 250만원지급(타결즉시지급) ▲성과급 200만원지급(2010년말지급) ▲각종 근로조건 및 복리후생 등을 포함한 잠정 합의안을이끌어냈다.
이로써 GM 대우는 지난 5월 12일 첫 상견례 이후 총 20차수의 올해 임단협 교섭을 잠정 마무리 했으며, 이번 합의안에 대한 전체 조합원 찬반투표는 내주 중 실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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