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연예주간지 피플은 23일(한국시간) 올랜도와 미란다가 3년간의 열애 끝에 최근 백년가약을 맺었다고 보도했다. 약혼한 지 한 달 만으로, 두 사람은 현재 신혼여행을 즐기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올랜도와 미란다는 지난 2007년 처음 만나 연인 관계로 발전했다. 미란다는 이듬해 헬로 지와의 인터뷰에서 "친구 사이로 지내다 어느덧 연인이 됐다"면서 올랜도가 자신의 에이전시를 찾아가 전화번호를 물었던 사실을 공개하기도 했다.
지난 2008년부터는 공식석상에 나타나 애정을 과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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