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짱아줌마 정다연, 일본생활과 다이어트 비법 공개

2010-07-23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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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정수영 기자) 몸짱 아줌마 정다연이 23일 방송되는 MBC TV '기분좋은날'에 출연, 현재 일본에서의 생활과 다이어트 비법을 공개했다.

정다연은 1994년 결혼해 두 아이를 둔 40대 주부다. 출산 후 불어난 몸매를 관리하기 위해 70kg의 몸무게를 20kg을 감량해 완벽한 S라인 몸매로 변신하며 전국에 '몸짱 신드롬'을 일으키며 한국 여성들의 운동 열풍을 일으켰다. 현재 그녀는 한국에 이어 일본까지 그 영역을 넓히고 있다.

정다연이 쓴 다이어트 서적이 일본에서 출간 2주일 만에 20만부 판매량을 기록했고 한국인 최초로 일본 최대의 음반 및 서적 온라인 판매 사이트에서 서적판매 1위에 올랐다.

일본 열도를 뒤흔든 그녀의 피규어로빅스 강습 현장에서 남녀노소 가리지 않고 누구나 즐겁게 따라할 수 있는 운동법을 소개한다.

이어 그녀의 비결이 담긴 식이요법과 다이어트 음식으로 간단히 해먹을 수 있는 웰빙 다이어트 레시피도 소개한다.

jsy@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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