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항공사, 아시아 최초 '위기관리 국제교육과정' 개설

2010-07-23 09:30
  • 글자크기 설정

   
 
 서울 강서구 공항동 김포공항 내에 위치한 한국공항공사 교육센터.

(아주경제 유희석 기자) 한국공항공사는 아시아에서 최초로 '국제민간항공기구(ICAO) 위기관리 국제교육과정'을 오는 26일부터 30일까지 항공보안교육센터에 개설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에 개설된 '항공보안 위기관리 국제교육과정(ICAO Aviation Security Crisis Preparedness Workshop)'은 국제민간항공기구(ICAO)가 항공테러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마련한 전문과정이다.
이번 과정에는 전국공항의 대테러요원을 비롯해 정부기관, 인천국제공항공사, 보안전문업체 소속의 전문가가 참여한다.

이들은 항공보안 위기관리 국제 교육 과정’을 통해서 G20 정상회의를 대비하는 등 항공테러대응 전문가로 활동할 계획이다. 

공항공사 관계자는 "향후 ICAO 국제교육과정을 정기적으로 개설할 계획"이라며 "공사가 지속적으로 추진해온 동북아 유일의 ICAO 항공보안교육센터로 자리매김하는 데 역점을 둘 것"이라고 말했다. 

xixilife@ajnews.co.kr
[아주경제 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