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5월 美국채 전월 대비 325억달러 감소

2010-07-17 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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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홍해연 기자) 중국의 5월 미 국채 보유액은 8677억달러로 집계돼 전월과 비교해 325억달러 감소했다고 16일 미 재무부의 월간 자본수지(TIC) 보고서가 밝혔다 . 이는 3개월 만에 감소세로 전환한 것이다. 이번 감소세로 중국의 미국 국채 보유액은 다시 9000억 달러 아래로 하락한 것.

이로써 중국은 2009년 5월부터 1년사이에  미국 국채 보유량에 대해 총 여섯차례 순매도, 다섯차례 순매입, 한 찬례 평형을 유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국채 보유량은 미국 금리의 향배를 가늠할 수 있어 면밀히 모니터 된다.

shjhai@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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