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푸드빌, 커리 전문점 ‘로코커리’ 론칭

2010-07-15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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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김은진 기자) CJ푸드빌은 15일 건대입구 스타시티에 엄선된 스파이스로 만든 색다른 커리 전문점 ‘로코커리(Loco curry)’를 오픈했다.

로코커리는 CJ푸드빌이 빕스, 차이나팩토리, 씨푸드오션 등 대형 패밀리 레스토랑 운영 모델에서 프랜차이즈 모델로 확대하기 위해 개발한 첫 외식 브랜드다.
 
이 회사는 향후 직영점 매장을 추가로 오픈한 이후 2012년부터 가맹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기존의 커리 전문점이 인도·일본식이었다면 로코커리는 한국인들의 입맛에 맞는 새로운 커리를 제공한다.

특히 터메릭(강황), 큐민, 코리엔더, 카다몬, 캐러웨이, 클로브, 페퍼 등 23가지 엄선된 재료를 조합해 3가지의 색다른 소스 맛을 즐길 수 있는 게 특징이다.

터메릭, 큐민, 코리엔더, 카다몬 등 대표적인 커리 스파이스와 6시간 동안 우려낸 진한 쇠고기 육수가 어우러져 깊고 풍부한 맛을 내는 브라운 소스, 캐러웨이, 아니스 등이 돋보인다. 


또 스파이스와 요거트, 사과, 바나나, 생크림 등 다양한 레시피가 만나 고소하고 부드러운 옐로우 소스, 칠리, 케이엔페퍼, 블랙페퍼 등도 선보인다. 

알싸한 스파이스와 토마토, 크림 등이 조화를 이룬 레드 소스는 매콤하면서도 감칠 맛이 난다.

이와함께 고로케, 왕새우 튀김, 돈까스, 오징어링 등 토핑을 추가 주문할 수 있어 보다 풍성한 커리의 맛을 즐길 수 있다.

대표 메뉴로는 쇠고기와 양파를 듬뿍 넣어 감칠맛이 넘치는 깊고 진한 비프어니언 커리, 시원하고 개운한 봉골레와 매콤한 칠리 소스를 곁들인 칠리 봉골레커리, 부드러운 옐로우 소스와 닭다리 살이 조화로운 옐로우 치킨 커리 등이 있다.

로코커리는 오픈을 기념해 오는 31일까지 다양한 이벤트도 마련했다.

방문하는 모든 고객에게 미니 샐러드와 음료로 구성된 ‘미니세트’를 테이블당 1세트씩 무료로 제공한다. CJ푸드빌 패밀리포인트 카드 회원에게는 20% 할인의 혜택을 준다. 

happyny777@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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