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여영 신임 내정자는 1989년 이랜드 입사 후 2001 아울렛 기획실장, 이랜드시스템스 대표, 그룹 전략기획실장 등 주요 보직을 지낸 재무·기획 전문가다.
특히 그룹 전략기획실장을 역임하면서 전사적 자원관리(ERP)와 균형성과 평가제(BSC)를 도입해 프로세스 혁신과 그룹 시스템의 선진화를 주도했다.
윤 내정자는 이달 중 열리는 주주총회를 거쳐 정식으로 대표이사에 선임될 예정이다.
한편 직매입 백화점을 성공리에 출범시킨 오상흔 전 대표이사는 그룹의 중국 유통사업 진출을 위한 테스크포스팀을 담당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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