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최민지 기자) 현대홈쇼핑은 1일 현대홈쇼핑 사옥에서 ‘제2회 올 투게더 후원 협약식’을 갖고, 중소 협력사 3곳에 ‘신상품 개발 자금’ 총 1억 5000만원을 무상 지원하기로 했다.
또한, 이들 중소기업에서 개발된 상품에 대해서는 현대홈쇼핑에서 판매할 수 있도록 해 판로를 확보해 주기로 했다.
현대홈쇼핑은 회사와 임직원 모두가 함께 노력해 고객과 혜택을 나누고, 협력사와의 동반 성장을 위해 지난해 7월부터 정기적으로 신상품 개발 자금을 후원하고 있다.
신상품 개발 자금을 활용해 제작되는 신상품들은 오는 11월쯤 현대홈쇼핑을 통해 판매될 예정이다. 현대홈쇼핑은 올 하반기에도 중소 협력사 3곳을 추가로 선정해 총 1억 5000만원의 신상품 개발자금을 지원할 계획이다.
현대홈쇼핑 민형동 사장은 “뛰어난 기술력과 아이디어를 가진 우수 중소 협력사들에게 새로운 성장 동력을 제공하고, 고객에게는 우수 상품을 제안할 수 있는 상생의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아이디어와 발전 가능성을 지닌 중소기업을 발굴해 적극적으로 지원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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