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희준 기자)
미시즈 월드퀸이 인천공항세관의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인천공항본부세관은 25일 지구촌 최고의 미의 사절인 2008년, 2009년 미시즈월드 퀸 나탈리아 쉬마렌코바(우크라이나)와 빅토리아 라도친스카야(러시아)를 글로벌홍보대사로 위촉하고 본격적인 홍보활동 지원을 당부했다.
이번 홍보대사 위촉은 G20정상회의 개최지원과 한국방문의 해를 맞이하여 세계 최고 수준의 관세행정을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 두 미시즈월드는 해외 여행객을 대상으로 세관 휴대품 신고요령, 여행시 주의사항 등을 친절히 안내하고 마약탐지견 탐지활동 등 세관업무를 직접 체험했다.
한편, 이날 미시즈 코리아 본선 진출자 33인도 일일 명예세관원으로 함께 자리해 해외 여행객들과 같이 세관에 적발된 위조상품과 마약 조형물을 직접 찢거나 깨 부수는 퍼포먼스를 펼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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