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고득관 기자) 대한민국 국민 3명 중 1명은 2010 남아공 월드컵 한국 대표팀 첫 골의 주인공으로 박지성 선수를 예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삼성카드는 지난달 10일부터 1만3000여명의 고객이 참가한 '삼성카드 남아공 16강 이벤트'에서 한국 대표팀 첫골의 주인공을 맞히는 문제에 박지성이라고 답한 응답자가 37.4%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이어 박주영 선수(25.7%), 이청용 선수(21.7%), 이동국 선수(7.5%), 안정환 선수(2.5%) 순이었다.
조별예선 세 경기 종합 성적에 대해서는 2승 1패(30%), 1승 1무 1패(27%), 2승 1무(22%) 순으로 응답자가 많았다.
한국대표팀의 최종 진출 라운드는 16강과 8강이라고 답한 응답자는 각각 73%, 23%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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