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양정보] 서울 평창동 오보에힐스 타운하우스

2010-06-08 1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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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권영은 기자) 서울의 최고 부촌인 평창동에 조성 중인 쌍용 오보에 힐스가 이달 중 준공을 앞두고 모습을 드러냈다.

지하 2층~지상 2층, 454~482㎡ 총 18가구 규모로 분양가는 30~36억원이다. 가구당 69㎡~189㎡의 잔디 마당과 최대 90㎡의 테라스가 꾸며졌다.

북악산 인왕산 등의 조망이 가능하도록 경사지를 활용해 배치됐다. 별도의 드레스 룸과 욕실을 갖춘 서브 마스터 룸은 부모와 자녀 2세대 거주는 물론 손님 방문까지도 고려했다.

여기에 각 주택에는 엘리베이터가 설치됐고, 지하 2층에는 가구당 4~5대가 주차할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됐다.

세대 내부의 층고는 2.7m에 달하며 탁 트인 거실과 침실, 주방, 욕실 등 생활공간으로 꾸며졌다. 편백나무로 만든 히노끼 욕조가 설치된 욕실에서는 창 밖의 주변 자연을 바라보는 여유로움까지 만끽할 수 있다.

옥상에는 4계절 초화류인 세덤을 식재해 냉방, 보온 등 에너지 효율을 높였다. 단지에는 파티나 사교 모임 장소로 활용할 수 있는 선큰정원과 공원이 조성돼 있다.

쌍용건설 관계자는 "평창동에서도 금계(金鷄)가 후손의 영광을 위해 알의 부화를 기다린다는 금계포란형(金鷄抱卵形)의 명당에 들어서는 것이 특징"이라며 "최근 완공을 앞두고 기업가, 개인 사업가, 문화 예술인, 유명 연예인 등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080-024-0777

kye30901@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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