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감혜림 기자) LG전자는 다음달 10일까지 '휘센 사전 점검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LG전자는 무더위가 시작되기 전에 에어컨 전문기사들이 고객집을 방문, 가스압력상태 점검 및 실내외기와 필터 청소 등 사전점검 서비스를 무상으로 진행한다.
회사측은 에어컨을 한동안 사용하지 않으면 먼지 등 불순물이 에어컨 필터에 많이 끼여있어 냉방효율이 떨어지고 전기소모량도 많아질 수 있다고 설명했다.
LG전자 휘센 에어컨(가정용 스탠드·벽걸이 에어컨)을 구매한 소비자면 누구나 홈페이지(whisen.lge.co.kr, www.lgservice.co.kr)와 대표번호(1544-7777)로 사전점검 서비스를 신청할 수 있다.
이기영 LG전자 홈어플라이언스 앤드 에어컨디셔닝(HAC) 마케팅팀 팀장은 "올해는 이상기온으로 봄이 짧아 갑작스러운 더위가 예상된다"며 "고객들이 쾌적하고 건강한 여름을 맞이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서비스 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kam85@ajnews.co.kr
[아주경제 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