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브로드밴드, 중소기업 ICT 서비스 제공

2010-04-26 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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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브로드밴드와 SK텔레콤은 이노비즈협회와 ICT 서비스 제공에 관한 협약을 맺었다고 26일 밝혔다. 이명근 (왼쪽부터)SK브로드밴드 기업사업부문장과 천상만 이노비즈협회 부회장, 신창석 SK텔레콤 기업사업본부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아주경제 김영리 기자) SK브로드밴드는 26일 SK텔레콤과 공동으로 중소기업기술혁신협회(이노비즈협회)와 제휴를 맺고 중소기업 경영지원 서비스 강화 등 생산성 향상을 위한 정보통신기술(ICT)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SK브로드밴드는 이노비즈협회의 공식 통신서비스 제휴사로 지정돼 인터넷전화 및 전용회선 등 각종 통신 인프라를 구축하게 된다. 7000여 이노비즈협회 회원사는 물론 회원 인증을 기다리는 2만여 중소기업 등으로 고객기반도 넓힐 수 있게 됐다.

이노비즈협회도 회원사들과 공동 마케팅을 추진하는 등 업무 효율성 제고 방안을 적극적으로 모색해 나갈 방침이다. 
   
이명근 SK브로드밴드 기업사업부문장은 “중소기업 시장 진출은 물론 사업협력을 강화하는 상생의 계기가 될 것”이라며 “SK통신그룹만의 유무선 통합 솔루션을 적극 선보여 중소기업의 실질 생산성 향상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miracle@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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