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아스트라제네카 임직원들이 에코백을 들고 1회용 종이가방 사용을 줄이자는 각오를 다지고 있다. |
(아주경제 최용선 기자) 한국아스트라제네카는 올해를 '리브 그린 캠페인(Live Green Campaign)'의 원년으로 선포하고 26일 '그린데이(Green Day)'로 지정, 캠페인 선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톰 키스로치 대표와 본사 임직원 320명은 에코백과 머그컵으로 구성된 그린 패키지를 지급받고 '종이컵 사용 줄이기', '쇼핑백 대신 에코백 사용하기' 등 일상에서 실천 가능한 활동을 통해 환경보존의 의지를 다졌다.
이와 함께 환경전문가 김지영씨(녹색가게 운영위원)가 진행하는 환경 보존 강의, 임직원을 대상으로 진행한 환경 보존 아이디어 및 사진 공모 시상식, 재활용 장터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됐다.
한국아스트라제네카는 이번 캠페인 선포식을 시작으로 에너지를 절약하고 환경을 보존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한편 이번 캠페인은 한국아스트라제네카 대표 및 임원을 포함한 전 직원이 참여하는 친환경 캠페인이다. '에너지 절약, 쓰레기 배출 감소, 친환경적인 삶(Live Green)'을 슬로건으로 지구의 환경보존을 실천하면서 건강하게 살아보자는 취지로 올해 처음 시작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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