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아스트라제네카 '리브 그린 캠페인' 전개

2010-04-26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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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아스트라제네카 임직원들이 에코백을 들고 1회용 종이가방 사용을 줄이자는 각오를 다지고 있다.

(아주경제 최용선 기자) 한국아스트라제네카는 올해를 '리브 그린 캠페인(Live Green Campaign)'의 원년으로 선포하고 26일 '그린데이(Green Day)'로 지정, 캠페인 선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톰 키스로치 대표와 본사 임직원 320명은 에코백과 머그컵으로 구성된 그린 패키지를 지급받고 '종이컵 사용 줄이기', '쇼핑백 대신 에코백 사용하기' 등 일상에서 실천 가능한 활동을 통해 환경보존의 의지를 다졌다.

이와 함께 환경전문가 김지영씨(녹색가게 운영위원)가 진행하는 환경 보존 강의, 임직원을 대상으로 진행한 환경 보존 아이디어 및 사진 공모 시상식, 재활용 장터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됐다.

한국아스트라제네카는 이번 캠페인 선포식을 시작으로 에너지를 절약하고 환경을 보존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한편 이번 캠페인은 한국아스트라제네카 대표 및 임원을 포함한 전 직원이 참여하는 친환경 캠페인이다. '에너지 절약, 쓰레기 배출 감소, 친환경적인 삶(Live Green)'을 슬로건으로 지구의 환경보존을 실천하면서 건강하게 살아보자는 취지로 올해 처음 시작됐다.

cys4677@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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