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미호 기자) 전광우 국민연금공단 이사장은 오는 26~28일 세계은행 초청으로 주요 연기금과 중앙은행 임원 포럼에 기조연설자로 참석한다고 25일 밝혔다.
이후 워싱턴과 뉴욕 소재 국제 금융기관의 대표를 만나 협력관계를 구축한다.
특히 JP모건, 시티그룹, 케이케이알, 블랙스톤 등 세계 주요 자산운용사 대표를 만나 국제투자 네트워크 구축에 힘쓸 계획이다.
이 밖에 로버트 졸릭 세계은행 총재, 로버트 루빈 전 미국 재무장관, 제임스 울펀슨 전 세계은행 총재를 만나 국제경제와 금융현안을 논의한다.
또 우리나라의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 리더십을 위해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방안을 지원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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