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자동차 애프터마켓 전시회 전시장 모습. (사진제공=서울오토서비스·서울오토살롱) |
(아주경제 김형욱 기자) 자동차 애프터마켓 전시회와 튜닝 전시회가 오는 7월 동시에 열린다. 두 전시회가 함께 열리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주최 측은 오는 7월 1~4일 4일 동안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2010 서울오토서비스와 2010 서울오토살롱이 동시에 열린다고 22일 밝혔다.
이 전시회는 전국자동차검사정비사업조합연합회(KAIMA)와 한국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연합회(Carpos)가 공동 개최한다.
전시된 튜닝 수퍼카 모습. (사진제공=서울오토서비스·서울오토살롱) |
역대 최대 규모인 총 1만6000㎡ 부스에서 열리는 이번 전시회에는 수퍼카, 튜닝카, 전기차 등 차량은 물론 각종 튜닝·애프터마켓 용품이 전시된다.
또 자동차정비기능 경연대회, 튜닝 디자인 콘세스트 등 다채로운 부대 행사도 예정돼 있다. 주최 측의 예상 관람객은 약 15만명.
한편 참가 희망 업체는 서울오토살롱 홈페이지(www.seoulautosalon.com)이나 전화(02-6000-1512)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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