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신기림 기자) IBM의 지난 1분기 순익이 26억 달러(주당 1.97 달러)를 기록하며 지난해 같은 기간의 23억 달러(주당 1.7달러)보다 13% 증가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대비 5% 늘어나 229억 달러를 기록했다. 이는 톰슨로이터가 조사한 예상치인 매출 228억 달러와 순익 주당1.93 달러를 웃도는 수치다. IBM의 매출액 증가는 단순히 비용 절감으로 수익이 늘어난 것이 아니라 기업과 소비자들이 기술관련 제품에 대한 지출을 늘리기 시작했기 때문이라고 전문가들은 평가했다. kirimi99@ajnews.co.kr [아주경제 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