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인터넷뉴스팀 기자) 중국이 작년 금융위기 속에서도 경상수지와 자본수지가 모두 흑자를 기록했다.
중국 외환관리국은 19일 국제수지를 최종 집계한 결과 작년 경상수지 흑자가 2천971억위안을 기록, 전년보다 32% 줄었다고 밝혔다.
항목별 흑자는 화물수지 2천495억달러, 서비스수지 294억달러, 이전수지 337억달러 등이었다.
자본 및 금융수지는 1천448억달러로 무려 6.64배 급증했다. 이 중 직접투자 순유입 343억달러, 증권투자 순유입 387억달러, 기타 투자 순유입 679억달러 등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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