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바루 레거시. (사진제공=스바루코리아) |
(아주경제 김형욱 기자) 일본 자동차 브랜드 스바루가 자사 차량 3종을 오는 29일 국내 출시한다.
스바루코리아는 29일부터 11일 동안 열리는 부산국제모터쇼에서 레거시, 아웃백 , 포레스터 3종을 처음 선보이고, 이날부터 본격 판매에 들어간다고 16일 밝혔다. 가격 및 상세 제원도 이날 공개된다.
레거시<사진>는 글로벌 시장에서 도요타 캠리, 혼다 어코드 등과 경쟁하는 2.5ℓ급 중형 세단이다.
2.5ℓ, 3.6ℓ 두 개 모델을 갖춘 아웃백<사진>은 크로스오버 모델(CUV), 포레스터는 2.5ℓ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이다.
스바루 아웃백. (사진제공=스바루코리아) |
스바루코리아는 서울, 부산, 광주 지역의 딜러 선정을 마치고, 이번 모터쇼를 기점으로 각 전시장도 전국 동시 오픈할 예정이다.
최승달 스바루코리아 대표이사는 “부산국제모터쇼로 더 많은 고객에 스바루를 알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 딜러 네트워크 확충과 다양한 프로모션을 통해 고객 접점을 더 넓힐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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