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명근 기자) 애플 아이폰에서 사파리가 아닌 다른 웹브라우저를 사용할 수 있게 됐다.
13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애플은 최근 모바일 웹브라우저 ‘오페라 미니’의 앱스토어 등록을 승인했다.
이 웹브라우저는 앱스토어를 통해 무료로 다운로드 받아 사용할 수 있다.
지난 2월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모바일월드콩그레스에서 공개된 오프라미니는 네트워크 환경이 좋지 않아도 속도에 문제가 없는 것이 강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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