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미경 기자) 독일 특수화학 기업 랑세스가 아시아 최대 플라스틱 박람회인 '차이나플라스'에 참가한다.
오는 19일부터 나흘간 중국 상하이 뉴 인터내셔널 엑스포 센터에서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아시아 최대 규모로 정평이 나있다.
랑세스는 이번 박람회에서 중국 내수 시장의 자동차 구매력 증가와 도시 인구 증대에 따른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자사의 최신기술과 혁신적인 솔루션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박람회에는 랑세스의 플라스틱 사업부, 무기안료 사업부, 자회사인 라인케미 사업부로 총 3개의 사업부가 참가한다.
하이트만 랑세스 회장은 "이번 박람회에서는 100년 동안 축적된 기술력을 기반으로 최고 품질의 화학제품을 선보일 것"이며 "오는 6월에는 세계 최고의 합성고무 기업으로서의 프리미엄 고무 제품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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