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프정수기는 기존 정수기와 달리 수도배관과의 연결이 필요 없어 원하는 장소에 자유롭게 설치할 수 있다.
정수기 앞 커버를 열고 급수탱크에 사용자가 물을 채워 사용하는 방식으로 제품 앞면에 물 보충 시기와 수위를 한 눈에 알 수 있는 표시부를 장착했다. 또 단계별로 이어지는 필터 시스템을 도입해 위생성은 높아졌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여기에 코디가 고객맞춤형 ‘하트서비스’를 제공해 정기 방문 시마다 고객별 전용 서비스 킷으로 제품을 살균세정하고, 1년에 1회 웅진코웨이가 독자 개발한 순환케어시스템을 통해 정수기 내부 배관까지 관리해준다.
윤현정 웅진코웨이 마케팅본부장은 “셀프정수기(CHPS-510)는 그동안 장소 상의 제약으로 인해 정수기를 사용할 수 없었던 사무실 및 업소 고객들의 불편함을 해결하기 위해 개발됐다”며, “앞으로도 편리한 사용 환경과 앞선 필터 기술력, 그리고 서비스 노하우를 통해 더욱 많은 고객들이 깨끗한 물을 마실 수 있도록 제품 보급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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