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진전자에 따르면 1차 공급물량인 시스템에어컨 1만대에 적용되는 'PLC-FCU 콘트롤러와 유선 리모콘, 설비 관련(FE) 장비' 등은 이달말 스피드테크에 공급할 예정이다.
이 회사 관계자는 "올해 PLC-FCU 제품에서만 20억원대 매출을 달성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2012년에는 10배 이상 증가한 200억원대 매출 달성을 목표로 책정했다"고 전했다.
한편 스마트그리드· 전자· 자동차 부품 전문기업 세진전자는 코스닥 상장사 엠에이티와의 합병을 마무리하고 내달 10일 신규 상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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