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오성민 기자) 동양종합금융증권은 오는 16일까지 나흘간 '동양마이스타(MYSTAR) 주가연계증권(ELS) 580~584호'를 총 450억원 규모로 공모한다.
이번에 공모하는 ELS 5종은 코스피200, SK텔레콤, 홍콩 항셍차이나기업지수(HSCEI), 한국전력, 대우조선해양, 대한생명, 효성을 기초자산으로 하며, 만기 3년의 원금보장형과 만기 1~3년의 고수익 조기 상환형 등 다양한 만기와 수익구조를 갖추고 있다.
만기 1년에 3개월마다 기초자산인 한국전력의 평가가격이 최초 기준가격(100%)의 100%(3개월), 95%(6개월), 90%(9개월) 이상이면 일반 스텝다운형과 동일하게 연11%의 수익률로 조기상환된다.
다만 1년 만기시 한국전력의 만기평가가격이 최초 기준가격 이상이면 기초자산 상승률의 2배에 해당하는 고수익을 지급하는 반면, 만기평가가격이 최초 기준가격 미만인 경우라도 투자기간동안 최초 기준가격의 80% 미만으로 한번이라도 하락한 적이 없다면 원금이 보장된다.
최소가입금액은 100만원이며 100만원 단위로 청약할 수 있다.
nickioh@ajnews.co.kr
[아주경제 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