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수산홈쇼핑, ‘제3회 우리돼지 요리경연대회’ 개최

(아주경제 최민지 기자) NS농수산홈쇼핑은 지난 10일 양재동 aT센터에서 선진, 팜스코와 함께 ‘제 3회 2010 우리돼지 요리경연대회’를 개최했다.

‘건강한 먹거리, 대한민국의 힘!’이라는 슬로건 아래 총 1억 원의 상금을 두고, 요리전문가, 주부, 학생 등 총 100개 팀, 200명이 90분 동안 요리 경연을 펼쳤다.

대상의 영예는 상금 2000만원과 함께 전문가 부문을 제치고 남편과 함께 주부부문에 출전한 김유리씨가 받았다. 김유리씨는 돼지고기 안심을 주재료로 만든 ‘안심 아몬드 떡갈비’로 맛과 함께 대중성에서 높은 점수를 얻었다.

이날 부대행사로 퀴즈 쇼, 족발 썰기 콘테스트 등 이벤트와 함께, 총 5000인 분의 돼지고기 요리가 시식용으로 마련돼 인기를 끌었다.

도상철 NS농수산홈쇼핑 대표는 “건강한 먹거리, 우리돼지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된 행사인 만큼 우리 농수산물 소비 촉진과 식문화 개선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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