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거지도 명품가방?.."차비가 없어요"

2010-04-05 17:52
  • 글자크기 설정

중국 난징에 명품가방을 든 채 구걸행세를 하고 있는 천재거지가 나타나 시선을 끌었다.

5일 중국의 일간 양즈만보에 따르면 전날 중국 난징 창투 기차역 인근 보도에  명품 루이비통 백을 든 거지가 무릎을 꿇은 채 구걸하는 모습이어서 의구심을 낳기도 했다.

네티즌들은 "이번엔 명품거지냐" "중국엔 별의별 거지가 다 있는 듯" "거지가 아니라 차비가 없어서 그런 것 아닌가"라는 반응을 보였다.

이에 현지 기자들이 그녀와 인터뷰와 사진을 찍으려고 했지만 그녀는 화를내며 자리를 떠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이와 비슷한 사례로 최근 싱가포르 언론이 보도한 ‘미녀거지’와 중국어와 영어 실력을 선보인 ‘천재거지’가 화제로 떠오른 바 있다. 

아주경제 홍해연 기자 shjhai@ajnews.co.kr

[아주경제 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