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엘 헬스케어, 진균치료제 '카네스텐' 홈페이지 새단장

2010-04-05 1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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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엘헬스케어는 곰팡이균(진균)에 의한 질환 발생률이 늘어나는 봄, 여름철을 맞아 다양한 정보를 전달하기 위해 카네스텐의 공식 웹사이트(www.canesten.co.kr)를 새롭게 단장했다고 5일 밝혔다.

새로운 홈페이지는 '아기 피부질환', '무좀', '질염' 등 주요 진균 질환에 대한 정보를 찾아보기 쉽게 구성돼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를 통해 일상생활에서 작은 습관 변화 만으로 진균 질환을 예방 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한 유익한 정보를 전달 한다.

아기 피부질환에서는 기저귀발진과 땀띠의 원인, 예방 및 치료법을 소개하며 질환의 증상을 3단계로 나눠 설명해 단계별 기저귀발진 및 땀띠의 증상을 비교해볼 수 있다. 또 무좀에서는 발뿐만 아니라 손, 사타구니, 손발톱, 가슴 등에 발생하는 각종 무좀에 관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질염 코너에서는 대표적인 여성 질환인 다양한 질염의 종류를 소개하고 질염 상식 코너를 별도로 마련해 심도 깊은 정보를 제공한다.

곰팡이균에 의해 발생하는 질환의 대부분은 발생하더라도 증상이 미비하고 자연 치유되는 경우가 많아 간과하기 쉽다. 하지만 초기에 제대로 치료해주지 않으면 2차 세균 감염을 통해 심각한 질환 등으로 발전할 수 있으므로 각 질환에 대해 정확한 인지가 필요하다.

한편 카네스텐은 다양한 곰팡이균에 의한 질환에 작용하는 진균치료제로 피부 기생균뿐만 아니라 효모균을 억제하는 클로트리마졸을 주성분으로 하고 있다.

30년 이상의 임상 경험을 통해 임산부에게 사용이 가능할만큼 안전성도 입증받았으며 99% 쌀 전분의 순 식물성 파우더인 '카네스텐 파우더', 무좀의 원인균 치료에 효과적인 '카네스텐 크림', 간단한 1회 요법 질염 치료제 '카네스텐 원 질정'으로 구성돼 있다. 세 제품 모두 일반 의약품으로 처방전 없이 약국에서 구입할 수 있다.

   
 
 


아주경제 최용선 기자 cys4677@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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