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생활용품기업 피죤은 고객 의견 수렴을 위해 ‘행복 모니터단’을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
20~40대의 개인 블로그를 운영하는 고객이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며, 모집기간은 4월 23일까지다. 선정자들은 다음달 1일부터 7월 31일까지 3개월간 피죤 ‘행복 모니터단’으로 활동하게 된다.
참여자들은 매달 2개 이상의 ㈜피죤 제품들을 수령한 후 사용 후기를 개인 블로그나 피죤 커뮤니티에 등록하게 된다.
모집인원은 100명이며 매달 선정하는 최고의 사용 후기에 선정된 고객에게는 피죤몰에서 현금처럼 사용가능한 포인트가 지급된다. 또 우수 행복 모니터에게는 다음 기수의 행복 모니터단에서 활동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
신청방법은 피죤 웹사이트(www.pigeon.co.kr)의 ‘행복 모니터단 지원하기’를 통해 지원하면 된다.
피죤 노진택 마케팅팀장은 “개인 블로그나 미니홈피의 영향력이 나날이 증대되고 있는 가운데, 다양한 제품들의 생생한 후기를 통해 고객들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이와 같은 모니터단을 발족하게 됐다”며 “피죤은 앞으로도 고객의 소리에 적극적으로 귀를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
아주경제 최민지 기자 choimj@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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