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수 제품 특성 상 두껍고 투박한 디자인을 채택하는 경우가 많지만 신제품은 가장 얇은 부분이 16.7mm로 광학식 손떨림 보정 기능을 탑재한 방수 디지털 카메라 중에서 가장 얇다.
이와 함께 ‘Exmor R CMOS 센서’와 ‘BIONZ’ 이미징처리엔진을 탑재해 높은 사진 퀄리티를 보장하며 광각 25mm까지 지원하는 칼자이즈 렌즈를 채택했다.
이 제품은 수심 3m까지 생활방수 기능을 지원하며 1.5m 높이에서 낙하충격 실험과 영하 10도 저온 환경 실험을 통과해 충격방지와 방한기능까지 지원한다. 이에 따라 다양한 아웃도어 환경에서도 자유롭게 촬영이 가능해 레저스포츠를 즐기는 이들에게 적당하다.
소니코리아는 17일부터 23일까지 소니스타일 홈페이지(www.sonystyle.co.kr)을 통해 신제품의 예약판매를 실시한다. 예약구매 고객에게는 하드커버 케이스와 4GB의 메모리스틱을 제공하고 2명을 추첨해 제주도 왕복권(1인 2매)을 증정한다.
아주경제 김영리 기자 miracle@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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