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요타자동차가 신입사원 초임을 2년 연속 동결하기로 했다.
9일 산케이신문은 도요타자동차가 대량 리콜에 따른 실적 악화를 예상해 초임을 동결하기로 했다고 보도했다.
도요타 대졸 신입사원 초임은 월 20만3000엔(약 260만원)이며, 통상 해마다 월 1000엔씩 올려웠다.
도요타는 지난해 경기침체로 인해 4년만에 신입사원 임금을 동결한 바 있다.
아주경제=박재홍 기자 maeno@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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