탤런트 하시은이 드라마 ‘추노’에서 뇌성마비 연기로 연이은 호평을 받고 있다. 12일 인터넷에 따르면 전날 방송한 KBS2TV ‘추노’에서 하시은은 부상으로 누워있는 남편을 아버지가 다그치자 온 몸으로 막는 연기를 펼쳐 시청자들의 찬사를 받았다. 하시은은 또 “당신과 결혼한 것이 인생의 가장 큰 실수”라는 남편의 말에 눈물을 흘려 시청자들의 심금을 자극했다. 시청자들은 ‘추노’ 홈페이지 게시판을 통해 “여배우로서 그런 연기가 쉽지 않을 텐데 대단하다” “오아시스에서 뇌성마비 연기를 한 문소리 못지 않다” 등의 의견을 올렸다. 아주경제=박재홍 기자 maeno@ajnews.co.kr (아주경제=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