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그룹은 9일 민생치안에 전념해 온 경찰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경찰청에 격려금 2억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SK그룹에 따르면 최신원 SKC 회장은 이날 유용종 SK네트웍스 워커힐 사장과 이현승 SK증권 대표, 한정규 SK㈜ 전무 등과 함께 서울 미근동 경찰청사를 방문해 강희락 경찰청장에게 격려금을 전달했다.
최 회장은 “민생치안을 위해 묵묵히 힘써 준 경찰이 있었기에 모든 기업인들이 경영활동에 매진할 수 있었다”며 “노고를 마다하지 않은 우리나라 경찰 모두에게 큰 박수를 보낸다”고 말했다.
SK그룹은 격려금 이외에도 근무 중인 경찰들이 먹을 수 있도록 워커힐 호텔 빵 5000세트와 소시지 100세트도 함께 전달했다.
아주경제= 김면수 기자 tearand76@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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