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평판TV, 4분기 1000만대 이상 팔았다

2010-01-29 12:05
  • 글자크기 설정

삼성전자가 평판TV부문에서 첫 '텐밀리언셀러'를 기록했다.

삼성전자는 29일 실적발표를 통해 지난 4분기 총 1088만대의 평판TV(LCD TV+PDP TV+LED TV)를 판매했다고 밝혔다. 연말 성수기 판매 성장에 힘입었다는 설명이다.
 
특히 사상 최대 평판TV 판매량을 기록한 지난 3분기(773만대) 대비 41%, 전년 동기(769만대) 대비 41% 판매성장을 기록했다. 한 분기 만에 최대 판매 기록을 갱신한 것. 

지난 한 해 동안 평판TV 판매량은 3068만대에 달했다. 이는 2006년 751만대 대비 4배 이상 성장한 수치다.


삼성전자는 LED TV·3D TV·대형 LCD TV 등 전제품 라인업을 확대하고 마케팅 및 유통채널과의 협력을 강화해 올해에도 시장 성장률 이상의 성장을 지속할 계획이다.

아주경제= 감혜림 기자 kam85@ajnews.co.kr
(아주경제=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