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종환 국토해양부 장관은 오는 27일 오전 11시 경상남도 합천보 현장 상황실에서 개최되는 제3차 4대강 현장점검회의에 참석할 예정이다.
이번 회의는 지난 22일 전남 죽산보 현장에서 개최된 제2차 회의에 이어 세번째로 개최되는 현장점검회의다.
이날 회의에서는 낙동강 수계 공사 진행상황 및 현장 애로사항 등이 논의될 예정이다. 각 지방국토관리청, 경상남도, 대구시 등 해당 지자체, 함안보, 합천보, 달성보, 강정보 시공관계자들이 참석한다.
낙동강 수계 공사 진행상황와 향후 계획에 대해서는 부산지방국토관리청장이 발표하고, 수공이 추진하는 공구에 대한 추진 현황 및 계획에 대하여 수공 4대강사업본부장이 발표할 예정이다.
국토부는 이번 현장점검회의를 통해 낙동강 유역 사업 현장의 사업 진도를 점검하고, 현장의 애로사항 해결을 통해 원활한 공정진행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 정 장관 주관의 4대강 사업 현장점검회의도 향후 개최할 예정이다.
아주경제= 정수영 기자 jsy@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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