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리 곡에서 일본 문화를 느낄 수 있는 세이류 빌라. 절벽에 있는 일본식 정자가 이채롭다. |
세이류 부티크 빌라는 발리공항에서 20분 정도 떨어져있는 레기안에 위치해 있다.레기안 시내로부터 도보로 5분, 비치까지 10분 정도다.
세이류 빌라의 가장 큰 특징은 ‘발리 속의 일본’ 느낌을 받을 수 있다.
일본인 오너는 일본식의 고급스러운 인테리어와 현대적이면서도 우아한 장식물로 빌라 전체를 꾸몄다. 빌라 입구동상에는 큰 의미가 담겨 있다. 세이(sai)는 ‘평화’ 즉, 부처를 의미하며, 류(ryu)는 ‘신’ 용을 의미 한다. 이러한 동양적인 정신과 평화의 신이 빌라에 들어오는 모든 여행객을 지켜준다는 의미를 지니고 있다.
세이류 빌라는 1베드 4채와 디럭스 1베드 4채, 총 8채로 구성되어 있다.
여느 빌라와 다른 점이 있다면. 키친 룸 쪽에 버틀러들이 다닐 수 있는 문이 따로 마련돼 있어 투숙객들이 느낄 수 있는 불편을 최소화한 세심한 배려가 돋보인다.
싱가폴 항공 이용 3박5일 기준 170만 원 대부터 이용가능하다.
아주경제= 윤용환 기자 happyyh63@ajnews.co.kr
(아주경제=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