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스트 모델'수상한 '아우디 e-트론'/아우디코리아 제공 |
아우디코리아는 아우디의 '뉴 아우디 A8'과 '아우디 e-트론'이 2010 디트로이트 모터쇼에서 진행된 오토위크 매거진의 '2010 에디터스 초이스 어워드(2010 Editor's Choice Award)'의 각 부문에서 1위에 올랐다고 17일 밝혔다.
'최고의 디자인 상(Award for Design Excellence)'을 받은 '뉴 아우디 A8'은 아우디의 새로운 플래그십 모델로 이번 모터쇼에서 국제적인 공식 데뷔를 했다.
작년 아우디 스포츠백 컨셉카에 이은 2년 연속 수상이다.
디트로이트 쇼카로 선보인 '아우디 e-트론'은 순수 전기구동 시스템이 적용된 고성능 스포츠카로 '베스트 모델(Best in Show)'부문에서 수상했다.
회사 관계자는 "특히 아우디 e-트론은 컨셉트 카임에도 불구, 탁월한 크기와 비율로 만장일치에 가까운 득표를 거뒀다"고 설명했다.
아주경제= 이정화 기자 jhlee@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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