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금융그룹은 혁신적인 고객 만족도로 업계를 선도하고 있다. 전사적인 차원의 사회공헌 활동은 물론 고객을 최우선으로 삼는 서비스 정신이 고객의 신뢰로 이어지고 있다는 평가다.
국민은행은 서민금융 지원을 위해 정부가 야심차게 진행하고 있는 미소금융재단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지난 17일에는 대전 중구 소재 'KB미소금융재단' 본사에서 재단 개소식을 갖고 충청권을 중심으로 서민금융 지원에 나서고 있다.
미소금융 사업을 비롯해 KB금융그룹의 사회공헌 활동은 높은 고객 만족도로 이어지고 있다. 사진은 강정원 KB금융 회장 겸 국민은행장(오른쪽 세번째)이 KB미소금융재단 개소식에 참석한 모습. |
강정원 KB금융 회장 겸 국민행장은 "경제가 어려운 시기일수록 저신용·저소득계층에 대한 사회적 배려가 필요하다"면서 "고객만족 일등은행으로서 고객 여러분이 보내주신 사랑과 신뢰에 보답하고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자 KB미소금융재단을 설립했다"고 말했다.
KB금융의 적극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통한 고객 만족은 각종 수상을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다. 주력 계열사인 국민은행은 국가고객만족도(NCSI) 조사에서 은행부문 4년 연속 1위에 오르는 쾌거를 이뤘다.
NCSI는 한국생산성본부와 미국 미시건대학이 공동 개발한 CS측정모델로 대표산업군에 대한 소비자 만족지수다.
강 회장의 고객만족경영에 대한 확고한 철학과 리더십 그리고 체계적인 고객만족 시스템 구축, 고객만족에 대한 직원 모두의 팀웍과 의지에 따른 실행력이 NCSI 1위 배경으로 풀이된다.
이로서 국민은행은 NCSI조사 4년 연속 1위는 물론 한국산업 고객만족도(KCSI)조사에서 3년 연속 1위, 고객이 가장 추천하는 기업(KNPS) 3년 연속 1위, 대한민국 애프터서비스 만족지수(KASSI) 2년 연속 1위를 차지하게 됐다.
국민은행은 소비자 선정 '대한민국 애프터서비스 만족지수(KASSI)' 조사에서도 은행부문 2년 연속 1위에 올랐다.
KASSI는 소비자 권익향상과 고객 사후관리에 대해 제품과 서비스군별로 만족도를 조사하는 것으로 국민대학교 경영연구소에서 개발한 평가지수를 바탕으로 2008년부터 매년 조사결과를 발표하고 있다.
주요 심사항목으로는 서비스 리더십과 기업문화, 애프터서비스 품질 목표 및 수립체계, 고객불만처리 및 서비스 회복 등 7개 항목이다.
이외에도 국민은행은 웹어워드위원회가 주최하는 2009'금융부문 통합대상 및 U.I. 이노베이션 대상을 2년 연속 수상했으며 노동부로부터 은행권 최초로 사이버연수기관 평가에서 2년연속 A등급을 획득했고 아시아리스크지(誌)로부터 최우수금융기관상도 수상했다.
또 능률협회가 선정한 한국에서 가장 일하고 싶은 기업 부문에서 1위에 오른 것과 함께 국가브랜드경쟁력지수(NBCI) 6년 연속 1위 브랜드로 선정됐다.
아주경제= 민태성 기자 tsmin@aj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