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은행 7개 추가 파산...자산 총합 144억$

2009-12-19 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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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파산 美 은행 총 140개

미국의 은행 7곳이 추가로 문을 닫았다. 이로써 올해 파산한 은행은 140개로 늘어났다.

18일(현지시간) 미국 '연방예금보험공사'(FDIC)는 캘리포니아주 은행 2개를 포함, 7개의 은행이 추가 파산했다고 발표했다.


파산한 은행은 △페더럴 뱅크오브캘리포니아 △임페리얼 캐피탈뱅크(이상 캘리포니아주) △록브리지 커머셜 뱅크(애틀랜타) △뉴사우스페더럴세이빙뱅크(앨라배마) △씨티즌스테이트뱅크(미시간) △퍼스트커뮤니티뱅크(플로리다)△ IBB(일리노이) 등이다.
 
이들 파산 은행의 자산 총합은 144억 달러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FDIC는 이번 파산 처리에 기금 18억 달러를 사용할 것으로 보인다.

아주경제= 인터넷뉴스팀 기자 news@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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