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기획, 광고경기회복과 규제완화 수혜…우리證

2009-12-11 12:55
  • 글자크기 설정

우리투자증권은 11일 제일기획에 대해 광고 경기 개선과 규제 완화의 효과가 점진 확대할 것이라며 목표주가 40만원과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박 진 연구원은 "국내 경기 회복과 신규 광고주 영입 등에 따라 국내 방송광고 물량은 빠른 회복세를 보인다"며 "대형업체 중심의 광고주 포트폴리오와 해외 기저 효과로 광고 경기 개선에 탄력적인 실적 개선이 기대된다"고 전했다.

박 연구원은 "규제완화 효과가 점진 확대 예상된다"며 "특히 민영미디어렙은 광고주의 대형 대행사의 의존도를 높여 국내 시장 점유율 확대의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미국 인터렉티브 전문 대행사인 TBG(GE, CNN, 애플 등을 광고주로 보유)인수는 WPP 등 글로벌 에이전시와 차별화를 통한 중장기적인 해외 사업 강화의 배경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아주경제= 김선국 기자 usese@ajnews.co.kr
(아주경제=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