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지스타2009 행사에 메이저리거 추신수(왼쪽)선수가 게임 마구마구 홈런더비를 펼쳤다. 추 선수를 보기 위해 지스타 관람객들이 넷마블 부스에 모여 있다. |
CJ인터넷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지스타에 풀타임 메이저리거 추신수 선수(클리블랜드 인디언스)를 초청해 ‘유소년 발전 기금’ 전달식을 가졌다고 29일 밝혔다.
CJ인터넷은 마구마구 캐릭터인‘마구돌이’와 함께 행사장에 나타난 추 선수에게 메이저리그 정규 시즌에서 홈런을 칠 때마다 적립해 온 500만원 상당의‘유소년 발전 기금’을 전달했다.
추 선수는 이어 마구마구 홈런 레이스 대회를 통해 선발된 2명의 팬들과 현장에서 직접‘마구마구 홈런 레이스 대결’을 펼쳐 관람객들의 시선을 잡아 끌었다.
이후 관람객들에게 일일이 사인을 해주고 악수를 나누며 메이저리거로서의 세련된 매너를 보여줬다.
아주경제= 김명근 기자 dionys@aj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