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쓰비시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파제로'/미쓰비시모터스 제공 |
탤런트 조민기가 드라마에서 랠리의 황제 '파제로'를 탄다.
미쓰비시모터스는 지난 2일 방송을 시작한 SBS일일드라마, “아내가 돌아왔다”에 미쓰비시 4개 차종을 협찬한다고 27일 밝혔다.
특히 드라마에서 조민기(윤상우 역)의 차량으로 등장한 ’파제로’는 다카르랠리 12회 우승 및 연속 7회 우승 경력이 있는 스포츠유틸리티 차량(SUV)이다.
또 미쓰비시는 윤세아(민서현 역)에게는 랜서를, 박정철(민영훈 역)에는 렌서에볼루션을 협찬한다.
SBS드라마 '아내가 돌아왔다'의 윤세아에게 협찬되고 있는 미쓰비시 '랜서'/미쓰비시모터스 제공 |
미쓰비시 관계자는 "협찬 차량이 주인공의 극중 캐릭터의 개성과 잘 조화된다"며 ”렌서는 선하고 지고지순한 민서현을, 렌서에볼루션은 자유롭지만 강한 자존심의 민영훈을 잘 표현한다"고 설명했다.
"이채영도 이클립스를 타고 등장해 패션과 스타일을 추구하는 고객에게 새로운 잇카(It-Car)로 주목받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미쓰비시는 아내가 돌아왔다 뿐 아니라 현재 시청률 20%가 넘는 월화드라마, ‘천사의 유혹’에도 차량협찬을 하고 있다.
아주경제= 이정화 기자 jhlee@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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