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감독원은 2010년도 금융이용자모니터를 모집한다고 26일 밝혔다.
금융이용자모니터는 금융이용자의 제안 또는 건의사항 등을 수렴해 수요자 중심의 금융감독정책을 추진하고 금융제도 개선을 위한 제도다.
선정된 모니터요원은 2010년 한해 동안 금융거래상 불편사항이나 제도개선 필요사항을 건의하고 금융거래관련 피해구제 및 절차 홍보 등의 활동을 하게 된다.
모집인원은 250명 내외로 금융에 대한 최소한의 지식을 갖춘 만 18세 이상 성인이면 지원할 수 있다.
모집은 오는 27일부터 12월9일까지 진행되며 결과는 12월23일 발표된다.
지원방법 및 자세한 내용은 금융감독원 홈페이지(www.fss.or.kr)를 참고하면 된다.
아주경제= 민태성 기자 tsmin@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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