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맥스소프트는 한국타이어의 IT 자회사 엠프론티어와 함께 오는 17일 삼성동 코엑스 컨퍼런스룸에서 ‘넥스트 데이터베이스관리시스템(DBMS) 티베로 킥오프’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에서 두 회사는 ‘티베로 vs 오라클’이라는 주제로 외산 제품에 비해 손색이 없는 ‘티베로 관계형데이터베이스(RDBMS)’의 성능을 데모를 통해 시연할 예정이다.
또 제조와 금융·공공 등 다양한 산업분야에서 티베로의 성공적 적용사례와 구축 노하우를 공유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티맥스소프트는 티베로가 외산제품에 비해 라이선스는 물론 유지보수와 기술지원· 교육 등 제반 서비스 비용에 있어 경제적이라는 점을 사례 중심으로 강조할 예정이다.
박종암 티맥스소프트 대표는 “티맥스소프트의 차별화된 기술력이 국내 웹애플리케이션서버(WAS) 시장에 이어 국내 DBMS 시장에서도 다양한 고객을 확보하고 있다”며 “향후 엠프론티어와 같이 우수한 영업력을 보유한 회사와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시장 확대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아주경제= 김명근 기자 dionys@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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